사이트 이전에도 이제 경고 문구가 붙었습니다
오늘 실무 SEO에서 가장 눈여겨볼 이슈는 도메인 이전입니다. Google은 6월 17일 사이트 이전 가이드를 업데이트하면서, 서브도메인과 www, non-www를 포함한 모든 변형이 제대로 이전돼야 도메인 이동이 가장 안정적으로 작동한다고 안내했습니다. Search Engine Roundtable, Search Engine Land, Search Engine Journal이 오늘 이 내용을 모두 다룬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일부 변형이 빠지면 이전 과정에서 Google이 신호를 일관되게 해석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이트 운영자라면 이렇게 이해하면 됩니다. example.com을 새 도메인으로 옮긴다면 메인 버전만 Google에 알리면 끝이 아닙니다. Search Console의 Change of Address 도구에서 기존 www, non-www, 그리고 관련 subdomain 버전까지 직접 확인하고 제출해야 합니다. 번거로운 관리 작업처럼 보이지만, 이 단계를 건너뛰면 평범한 이전 작업도 순위가 흔들리는 상황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AI 가시성 논쟁은 계속됩니다
Search Engine Land는 Google의 새로운 AI 제외 설정도 함께 짚었습니다. 이 매체는 제외를 선택하면 경쟁사는 계속 노출되는 반면, 내 브랜드만 AI Overviews나 AI Mode에서 빠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Google이 앞서 Search Central 공지를 통해 Search Console의 새로운 생성형 AI 리포트에서 AI 가시성과 관련된 노출수, 페이지, 국가, 기기, 날짜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는 점입니다. 다만 현재는 일부 사이트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Search Engine Journal은 Google이 llms.txt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인 내용을 전했습니다. John Mueller는 발견과 순위 산정이 여전히 별도의 AI 텍스트 파일이 아니라 일반 HTML 페이지를 기준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SERP 날씨
순위 변동성은 누그러지는 중이지만 완전히 잠잠하진 않습니다. 어제 마감 수치는 5.6/10이었고, 오늘 집계 중인 수치는 4.5/10입니다. 데이터 제공처별 신호는 엇갈리지만, 전체 흐름은 최근 몇 차례 중간 수준의 반등 이후 조금씩 내려가는 모습입니다.
핵심 정리
- 도메인을 옮길 때는 Change of Address를 쓰기 전에 모든 변형을 먼저 확인하세요.
- AI 순위 지름길처럼 llms.txt를 좇을 필요는 없습니다.
- AI 리포팅은 완전한 데이터라기보다 방향을 읽는 용도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