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 순위, 또다시 요동… 공식 확인은 아직
이달 내내 불안정했던 Google 검색 순위가 더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난 30일간 자체 추적 지표는 10점 만점에 약 68점으로, 중간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오늘은 8.5/10으로 뛰었고, Wincher와 Serpstat는 모두 10점을 기록했습니다. 아직 일부 업체의 데이터만 반영된 수치라 추가 집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Search Engine Roundtable도 월요일에 새로운 순위 변동을 포착했다고 전했습니다. 변동은 보도 약 12시간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이지만, Google은 아직 공식 확인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앞서 10월 24일, 2021일, 16일에도 공식 확인되지 않은 업데이트 징후가 있었습니다.
순위 추적 도구가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변동 중 일부는 실제 순위 변화가 아닐 수 있습니다. Semrush는 Google이 일부 자동 순위 추적 도구에 부정확한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Ahrefs, AccuRanker, BrightLocal 등도 9월부터 비슷한 문제를 보고했습니다. 이 현상을 처음 수치로 확인한 Nozzle은 Google이 AI의 스크래핑과 그라운딩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순위 추적 도구까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I 답변에 활용하려고 검색 결과를 대량 수집하는 행위를 막다가 순위 추적 도구도 함께 걸린 셈입니다. 규모도 작지 않습니다. Nozzle이 10월 21일 확인한 SERP 중 35.7%에서 왜곡된 결과가 발견됐습니다. 추적 도구가 순위 변동으로 기록한 것 중 일부는 실제 순위 변화가 아니라 바꿔치기된 검색 결과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쉽게 말해, 도구에서 하룻밤 사이에 검색 결과 첫 페이지 밖으로 밀려났다고 나와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작지만 확인해 둘 문서 변경 사항
- 파비콘: 이제 Googlebot이 홈페이지에서 파비콘이 지정된 페이지로 이어지는 리디렉션을 따라갈 수 있어야 합니다. John Mueller는 AI 때문에 문구를 수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사용자 생성 콘텐츠: Google의 스팸 가이드에 사용자가 공유 페이지, 생성형 콘텐츠, 웹 앱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과 도구가 명시적으로 포함됐습니다.
- AI Overviews가 이제 Google 검색의 80% 이상에 표시됩니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순위가 떨어졌다고 바로 대응하기 전에 Search Console에서 먼저 확인하세요. 특히 지금은 추적 도구의 스크린샷보다 실제 트래픽 데이터가 더 믿을 만합니다. Search Console에서도 하락이 확인된다면 날짜를 기록해 두고, 큰 폭의 수정은 상황이 안정된 뒤에 진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