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Mode가 전면에 나섰다
지금 가장 큰 변수가 되는 건 Google의 AI Mode입니다. Gemini 3.8 Flash가 9월 2일부터 Google AI Pro 및 Ultra 구독자의 AI Mode에 들어왔고, Google의 공식 출시 글에 따르면 이제 Gemini 앱뿐 아니라 Google Search의 AI Mode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Search Engine Land와 Search Engine Journal은 공통으로 한 가지 실무 이슈를 짚었습니다. 모델 메뉴가 너무 빠르게 바뀌고 있어서, AI 노출을 테스트할 때는 어떤 모델이 답변을 만들었는지 반드시 함께 기록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더 민감한 문제는 출처 표기였습니다. Search Engine Roundtable에 따르면 초기 Gemini 3.8 Flash 답변은 링크나 출처 인용이 거의 없었습니다. Google의 Robby Stein은 9월 4일 이 동작이 의도된 상태가 아니라고 밝혔고, 이후 Roundtable은 해당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퍼블리셔 입장에서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링크 없는 AI 답변은 노출은 생겨도 실제 유입으로 이어질 여지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Ecommerce는 더 복잡해졌다
Search Engine Journal은 AI Mode의 상품 결과가 일반 검색의 Popular products 캐러셀과 자주 다르다는 새 데이터를 함께 소개했습니다. Productrise 데이터 기준으로, 같은 검색어와 같은 날짜에서 캐러셀 상품이 AI Mode에도 함께 나온 비율은 **1.28%**에 그쳤습니다. 겹치는 상품이 있더라도 첫 판매자나 가격이 다른 경우가 많았습니다. Google은 Futurism에 해당 주장들을 검증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지만, 두 경험 모두 같은 Shopping Graph를 사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제 Search Console이 레이더다
Google Search Central의 AI 성과 보고서는 8월 31일 기준 전 세계 rollout 완료로 표시됐습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AI 기능에 대한 노출수를 페이지, 국가, 기기, 날짜 기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Search Engine Land와 SEJ도 같은 rollout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중요한 한계는 그대로입니다. 이 보고서에는 아직 클릭 데이터가 보이지 않습니다.
핵심만 보면
변동성은 보통 수준이지만 상승 중입니다. 오늘의 부분 점수는 5.4/10, 이번 주 완료일 기준 점수는 5.1에서 5.2로 올라왔습니다. 폭풍우 단계는 아니지만, 바람은 분명 강해지고 있습니다. AI 노출, 상품 피드, Search Console의 AI 보고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기존 순위만 보고 트래픽 변화를 설명하려 하면 놓치는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